[날씨] 주말 봄기운 감돌아..미세먼지 주의

한국인 입력 2017. 2. 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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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가면서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중국서 스모그가 날아들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매섭던 바람이 낮부터는 차차 잦아들었습니다.

퇴근길 추위도 심하지 않겠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스모그가 날아들면서 서쪽지방은 공기가 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보를 잘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전주와 대전도 영하 3도, 창원 영하 1도 등 예년 이맘때 수준 정도이긴 하지만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할텐데요.

낮에는 서울이 7도, 대전과 전주 9도, 남부지방은 10도를 웃돌면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루동안 기온변화가 커서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염물질이 날아들면서 수도권과 영서는 오전에, 호남지방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 기온은 더 오르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봄기운이 감돌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나 눈소식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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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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