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새끼사슴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동준 2017. 2.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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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새끼사슴이 태어나 화제를 낳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사이타마현의 어린이 동물원 자연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푸두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23일 전했다.

소목 사슴과에 딸린 포유동물인 푸두는 원래 아르헨티나와 칠레 몇몇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이번에 태어난 새끼의 어미와 아비는 지난해 여름 칠레 국립공원이 이 동물원에 기증한 네마리에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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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새끼사슴이 태어나 화제를 낳고 있다.
밥그릇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새끼 푸두. 지난 8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어린이 동물원 자연공원에서 태어난 푸두는 몸길이 약 12cm, 몸무게 약 1kg에 불과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사이타마현의 어린이 동물원 자연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푸두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23일 전했다.
푸두는 지난 8일 태어난 수컷으로 몸길이 약 12cm에 몸무게는 약 1kg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태어나자 마자 우유를 마시는 등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소목 사슴과에 딸린 포유동물인 푸두는 원래 아르헨티나와 칠레 몇몇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이번에 태어난 새끼의 어미와 아비는 지난해 여름 칠레 국립공원이 이 동물원에 기증한 네마리에 포함돼 있었다. 이번이 이들 네마리의 첫 번식이다. 새끼 사슴은 내달부터 대중에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푸두.
푸두는 다 자라도 몸길이 80cm 정도에 몸무게는 9~10kg에 그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으로 불린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요미우리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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