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아우베스 골' 세비야-유베, 16강 1차전 승리(UCL 종합)

뉴스엔 2017. 2. 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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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와 유벤투스가 8강 진출에 다가섰다.

일방적인 공격 속에서도 유벤투스의 선제골은 다소 늦은 시간에 터졌다.

추가골 없이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레스터 시티-세비야, 유벤투스-포르투의 16강 2차전은 오는 3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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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세비야와 유벤투스가 8강 진출에 다가섰다.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주차 경기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다.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팀 세비야가 레스터 시티를 2-1로 눌렀다. 유벤투스는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드 드라강에서 열린 FC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 PK 실축하고도 승리한 세비야

세비야는 전반 14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쳤다. 호아킨 코레아의 슈팅이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세비야는 전반 25분 터진 파블로 사라비아의 선제골로 한숨을 돌렸다. 세르히오 에스쿠데로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사라비아가 헤더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6분 세비야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테판 요베티치가 수비수를 3명이나 달고 박스까지 침투한 후 노마크였던 코레아에게 멋진 턴 동작으로 패스를 보냈다. 코레아는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을 득점포로 만회했다.

레스터 시티는 후반 28분 제이미 바디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는 2-1 세비야의 승리로 끝났다.

▲ 수적 우세 속 원정 경기 압도한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전반 27분 상대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행운을 얻었다. 수적 우세 속에 유벤투스는 점유율을 70% 이상 챙기며 경기를 주도했다.

일방적인 공격 속에서도 유벤투스의 선제골은 다소 늦은 시간에 터졌다. 후반 26분 파울로 디발라의 스루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를 마르코 피아차가 마무리하며 유벤투스가 앞섰다.

2분 만에 추가골이 터졌다. 다니 아우베스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알렉스 산드루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냈다. 아우베스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골 없이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레스터 시티-세비야, 유벤투스-포르투의 16강 2차전은 오는 3월 15일 열릴 예정이다.(사진=세비야-레스터 시티 선수단 입장)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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