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유, 생테티엔 꺾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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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AS 생테티엔(프랑스)과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헨릭 미키타리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지난 1차전에서 이미 3-0 완승을 거뒀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미키타리안, 폴 포그바, 후안 마타 등 주전들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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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AS 생테티엔(프랑스)과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헨릭 미키타리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4-0이 된 맨유는 대회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지난 1차전에서 이미 3-0 완승을 거뒀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미키타리안, 폴 포그바, 후안 마타 등 주전들을 투입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생테티엔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리고 전반 17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왼쪽 측면에서 마타가 크로스한 공을 미키타리안이 달려들면서 방향을 살짝 바꿔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5분 미키타리안이 교체로 부상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다.
맨유는 공의 점유율을 높이고 쉼 없이 공격을 펼치면서 한 점차의 리드를 지켜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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