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강은탁, 알콩달콩 사내연애

오지원 기자 2017. 2. 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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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와 왕지혜가 알콩달콩 사내 연애를 이어갔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연출 김정민) 57회에서 은방울(왕지혜)은 박우혁(강은탁)이 자신의 집 화장실을 고쳐줬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은방울은 박우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강상철(김민수)에게 커피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한채린의 생각과는 달리 은방울은 박우혁과 핑크빛 사랑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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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와 왕지혜가 알콩달콩 사내 연애를 이어갔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연출 김정민) 57회에서 은방울(왕지혜)은 박우혁(강은탁)이 자신의 집 화장실을 고쳐줬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은방울은 박우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강상철(김민수)에게 커피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상철은 은방울에게 "지금 비서 없으니 직접 본부장실에 가도 괜찮을 것"이라며 은방울을 데리고 본부장실로 향했다.

강상철과 은방울이 연애를 하고 있다고 오해한 한채린(공현주)은 그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고 "이제 아예 대놓고 사내에서 연애를 한다"며 흐뭇해했다.

한채린의 생각과는 달리 은방울은 박우혁과 핑크빛 사랑을 이어나갔다. 은방울은 박우혁에게 커피를 전달했고, 박우혁은 "갈수록 왜 이렇게 애교 있냐"며 기뻐했다.

은방울은 박우혁에게 "왜 자꾸만 예고 없이 사람을 감동시키냐.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우혁 씨가 해주는 거에 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털어놓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박우혁은 "커피를 얼마나 얻어 먹고 싶었는지 아냐"며 "방울 씨 애정을 한 스푼 더 추가해서 더 맛있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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