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AC밀란, 피오렌티나에 2-1 승.. 7위 사수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2. 20. 06:45 수정 2018. 8.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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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피오렌티나를 꺾고 7위를 사수했다.

밀란은 2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피오렌티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피오렌티나는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밀란은 흔들리지 않았다.

밀란은 수비에 치중했고,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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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AC밀란이 피오렌티나를 꺾고 7위를 사수했다.

밀란은 2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피오렌티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 승점 44점으로 7위를 지켰다. 반면, 피오렌티나(승점 40점 8위)는 밀란과 순위를 맞바꾸는데 실패했다.

홈팀 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고, 전방에 데울로페우-바카-수소가 공격을 형성했다. 원정에 나선 피오렌티나는 3-4-3을 가동, 크리스토포로-칼라니치-일리치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시작부터 치열했고, 선제골은 전반 16분에 나왔다. 소사가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쿠크카가 문전에서 헤딩골로 연결했다.

반격에 나선 피오렌티나는 전반 20분 치에사의 크로스를 칼리니치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공격의 고삐를 당긴 밀란은 전반 31분 데울로페우가 아크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피오렌티나는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밀란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피오렌티나는 중반 교체를 연달아 꺼내며 반전을 노렸다. 밀란은 수비에 치중했고,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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