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소미, 귀여운 말실수 "이거 전립선이죠?"

박민희 기자 2017. 2. 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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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 출연한 전소미가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44에서 전소미는 ‘솜솜한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소미의 ‘솜솜한 버킷리스트’ 방송 후반부에는 그의 아버지도 출연해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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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마리텔’에 출연한 전소미가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44에서 전소미는 ‘솜솜한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소미의 ‘솜솜한 버킷리스트’ 방송 후반부에는 그의 아버지도 출연해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거 전립선인 가요?”라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소미의 아버지는 “It’s okay”, “이거 편집할 거 같애”라며 소미를 안정시켰다. 그러나 소미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배운 말이니까 나쁜 말은 아닐 거에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사 선생님께서 전립선이 아니라 ‘전완근’이라고 단어를 수정해주며 사태가 진정됐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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