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FA컵서 3부팀에 덜미, 번리도 충격패

박상경 2017. 2. 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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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FA컵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레스터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가진 리그1(3부리그) 소속 밀월과의 2016~2017시즌 FA컵 5라운드(16강)에서 0대1로 패해 탈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번리는 같은날 안방인 터프무어에서 내셔널리그(5부리그) 소속 링컨시티에게 0대1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맨시티도 챔피언십(2부리그) 허더스필드타운과 0대0으로 비기면서 재경기를 치르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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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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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FA컵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레스터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가진 리그1(3부리그) 소속 밀월과의 2016~2017시즌 FA컵 5라운드(16강)에서 0대1로 패해 탈락했다.

이날 경기서 레스터는 밀월 수비수가 경기시작 7분 만에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면서 결국 퇴장의 쓴맛을 봤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번리는 같은날 안방인 터프무어에서 내셔널리그(5부리그) 소속 링컨시티에게 0대1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맨시티도 챔피언십(2부리그) 허더스필드타운과 0대0으로 비기면서 재경기를 치르는 신세가 됐다. 첼시와 미들즈브러가 각각 울버햄턴,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면서 체면을 지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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