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수영 이관호·장예솔, 수중인 최우수선수상 수상

입력 2017. 2.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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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수영 대표팀 이관호(대전시청)와 장예솔(광주체육회)이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경기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수중인의 밤 행사에서 '2016 수중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수중 핀수영협회=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핀수영 대표팀 이관호(대전시청)와 장예솔(광주체육회)이 '2016 수중인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두 선수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경기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수중인의 밤 행사에서 남녀 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관호는 지난해 제19회 세계핀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잠영 100m 세계신기록, 잠영 50m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장예솔도 같은 대회에서 표면 50m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3관왕에 올랐다.

대한 수중·핀수영협회는 앞서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작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의결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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