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월계수' 아츄커플 이세영X현우 현실 '썸' 응원합니다

뉴스엔 2017. 2. 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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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부터 키스신까지..'아츄 커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날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커플' 이세영과 현우가 출연해 묘한 기류를 보였다.

현우는 워낙 현실적인 케미스트리에 혹 실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면서도 자꾸 이세영이 생각난다는 폭탄 발언으로 주변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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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킨십부터 키스신까지..'아츄 커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일명 '사랑과 우정사이'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커플' 이세영과 현우가 출연해 묘한 기류를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까지 받은 바 있다.

분홍색의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현우는 워낙 현실적인 케미스트리에 혹 실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면서도 자꾸 이세영이 생각난다는 폭탄 발언으로 주변을 집중시켰다. 현우는 "강원도 삼척에서 촬영하는 중 아침 일찍 차를 타고 가는 신이 있었는데, 바닷가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었다. 자는 모습을 볼 일이 없었는데, 그때 자는 모습을 봤다. 예뻤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세영은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로 '스킨십'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세영은 "포옹 신이 많다"며 "촬영장에 바람이 불 때마다 현우 씨가 옷으로 바람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적나라한(?) 키스신 에피소드도 공개돼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현우는 이세영이 공중파와 케이블 키스 차이점을 알려줬다며 "공중파에서는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 입술을 가만히 대고 각도만 조절하라 하더라"며 "케이블 넘어가면 입술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세영은 "'월계수'에서는 막내 커플이고 귀여움받아야 하는데 순수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급수습했다.

키스신에 서툰 현우, 이에 이세영은 "키스신 하는데 숨이 안 느껴졌다. 숨을 참고 있는 것이었다"며 "(극중) 첫 키스는 제가 기습으로 하는 거였는데,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현우는 "호흡곤란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키스신이 유독 많은 두 사람. 이세영과 현우 모두 키스신 전 에티켓으로 초콜릿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촬영이 늦어지면 당이 떨어진다"며 그 이유를 밝혔고, 현우 역시 "저도 초콜릿을 먹는다"고 답했다.

이세영은 "키스신 하는데 숨이 안 느껴졌다. 참고 있는 거다. 첫 키스가 제가 기습으로 하는 거였는데,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 현우는 "호흡곤란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두 사람의 '리얼 썸 기류'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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