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가 내다본 16강.. "아스널, 기회 얼마 못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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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 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전을 앞둔 전망을 내놨다.
바이에른은 16일(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아스널을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러들인다.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조 2위로 내려앉은 '난적' 바이에른과 만났다.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우리가 우리만의 게임만 한다면 아스널은 기회를 얼마 못 잡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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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 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전을 앞둔 전망을 내놨다.
바이에른은 16일(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아스널을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러들인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으로 격돌한다.
아스널로선 또 한 번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조 2위로 내려앉은 '난적' 바이에른과 만났다.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우리가 우리만의 게임만 한다면 아스널은 기회를 얼마 못 잡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스스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이은 그는 "다만 뒤에서부터 앞으로 나아갈 때 매우 잘해야 한다. 아스널에도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플레이하는 게 어떤 건지 잘 알고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도 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연출하길 희망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실점 없이 최소 1골 이상 넣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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