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볼프스부르크, 호펜하임에 2-1 역전승..14위 유지

박주성 기자 2017. 2. 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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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가 호펜하임을 꺾으며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슈팅은 호펜하임이 8개로 4개를 기록한 볼프스부르크보다 많았다.

하지만 후반 42분 호펜하임은 연이어 경고를 받으며 불안한 상황에 놓였고, 결국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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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볼프스부르크가 호펜하임을 꺾으며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결과로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22점으로 리그 14위를 유지했다. 호펜하임 역시 승점 34점으로 리그 5위를 지켰다.

볼프스부르크는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말리와 고메즈를 두며 공격을 구성했다. 호펜하임 역시 3-1-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우스와 크라마리치가 섰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 볼프스부르크는 46%, 호펜하임은 54%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치열한 경기를 운영했다. 슈팅은 호펜하임이 8개로 4개를 기록한 볼프스부르크보다 많았다. 선제골 역시 호펜하임에서 나왔다. 전반 26분 주베르가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볼프스부르크는 디다비를 투입했다. 결국 볼프스부르크의 득점이 터졌다. 후반 5분 아놀드가 골망을 흔들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디다비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볼프스부르크로 기울었다.

남은 시간 호펜하임은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42분 호펜하임은 연이어 경고를 받으며 불안한 상황에 놓였고, 결국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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