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후반 막판 2골' 뮌헨, 잉골슈타트 2-0 제압..9G 무패+선두 수성

정지훈 기자 입력 2017. 2. 12. 01:24 수정 2018. 8.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 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 경기에서 비달, 로번의 연속골로 2-0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에 뮌헨은 후반 20분 코스타, 후반 29분 로번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뮌헨이 하피냐까지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후반 막판 2골이 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 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 경기에서 비달, 로번의 연속골로 2-0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승점 49점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뮌헨이 최상의 전력을 꾸리며 승리를 노렸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뮐러, 킴미히, 비달, 알론소, 티아고, 람, 알라바, 노이어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뮌헨이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7분 뮐러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고, 전반 24분에는 알라바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뮌헨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9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슈팅을 시도햇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뮌헨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한 흐름이었다. 뮌헨이 후반 들어 잉골슈타트의 역습에 고전하며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이에 뮌헨은 후반 20분 코스타, 후반 29분 로번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뮌헨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2분 뮐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뮌헨이 하피냐까지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후반 막판 2골이 터졌다. 후반 45분에는 뮐러의 패스를 비달이 득점으로 마무리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로번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