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인생술집' 유준상X양요섭, 100회 특집 꼭 나와주세요

김가영 2017. 2. 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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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양요섭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19금 '인생술집'을 더욱 빛나게 한 두 사람의 활약.

앞서 유준상은 "'힐링캠프' 10회에 출연해서 100회까지 갈 거라고 했다. 그리고 100회에 출연했다. 그런데 '인생술집'도 10회에 출연했다. 100회에 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 가장 화끈한 '인생술집'을 보여준 MC들과 유준상, 양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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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유준상, 양요섭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19금 '인생술집'을 더욱 빛나게 한 두 사람의 활약. 또 보고싶은 콤비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유준상이 출연했다. 그는 MC들을 기다리며 노래를 불렀다. 사뭇 진지한 모습에 MC들은 놀랐다.

이후 유준상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자 그의 대화는 더욱 솔직해졌다. 정치 얘기부터 아내, 19금 이야기까지 소재를 불문하고 솔직 담백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준상은 "처음이다"라며 19금 노래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에릭남이 함께 화음을 맞추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의 후배 양요섭이 등장하자 대화는 더욱 화끈해졌다. 형들은 막내 양요섭을 짓궂게 놀렸고, 양요섭은 의연하게 대처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 여섯이 모이니 대화는 솔직하고 화끈했다. 19금 대화들도 서슴없이 하며 아찔한 재미를 안겼다. 유준상, 양요섭은 물론, MC들 역시 역대 가장 신난 대화를 이어가며 알찬 60분을 보냈다.

앞서 유준상은 "'힐링캠프' 10회에 출연해서 100회까지 갈 거라고 했다. 그리고 100회에 출연했다. 그런데 '인생술집'도 10회에 출연했다. 100회에 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들도 "100회가 되면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역대 가장 화끈한 '인생술집'을 보여준 MC들과 유준상, 양요섭. 100회가 되고 이들의 조합을 또 한번 볼 수 있기를. 그때 그려질 이들의 술자리가 기대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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