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핫피플] 람-알론소, 뮌헨서 500경기-100경기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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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람(33)과 사비 알론소(35)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각각 500경기, 100경기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람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여젼한 경기력을 뽐냈고, 샬케전서 5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알론소도 뮌헨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 출전이란 훌륭한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이번 라운드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뮌헨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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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필립 람(33)과 사비 알론소(35)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각각 500경기, 100경기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뮌헨은 지난 4일 샬케 04를 안방 알리안츠 아레나로 초대해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해 14승 4무 1패(승점 46)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람과 알론소는 아쉬운 결과 속 대기록을 작성했다. 뮌헨 유니폼을 입고 각각 500경기, 100경기를 소화한 것. 알론소는 선발 출전해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고, 람은 후반 32분 다비드 알라바(24)와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뮌헨 유스 출신인 람은 지난 2002년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렌스(3-3 무)전서 1군 데뷔를 치렀다.
이후 분데스리가 8회, DFB-포칼 7회, UCL 1회 등 굵직한 여러 대회서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 생활 동안 단 한 차례도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는 점은 람의 커리어를 더욱 빛내준다.
람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여젼한 경기력을 뽐냈고, 샬케전서 5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알론소도 뮌헨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 출전이란 훌륭한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4/201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뒤 주전 로테이션 멤버로 팀 중원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이번 라운드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뮌헨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안타깝게도 두 선수의 활약은 이번 시즌이 끝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람과 알론소의 은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람-알론소 뮌헨 출전 기록
람 : 500경기 출전, 16골 70도움
알론소 : 100경기 출전 9골 8도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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