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화보] '화려한 복귀전' 정찬성 한방에 무너진 버뮤데즈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2. 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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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태극기를 두르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정찬성이 1라운드 KO승을 거두자 심판이 그의 손을 번쩍 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정찬성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두 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정찬성(왼쪽)이 버뮤데즈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정찬성의 팬들이 좀비 복장에 태극기를 몸에 감싸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정찬성이 어퍼컷을 맞고 쓰러진 버뮤데즈를 공격하고 있다. 심판이 이 순간 경기를 중단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KO로 승리한 정찬성이 케이지 난간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싱겁지만 화끈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코리안좀비MMA)이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페더급 9위 데니스 버뮤데즈(31·미국)를 1라운드 KO로 꺾었다.

2013년 8월 조제 알도(31·브라질)과 페더급 타이틀전 이후 첫 경기지만 정찬성의 움직임에서는 공백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1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덤벼든 정찬성은 레슬러 출신 버뮤데즈가 장기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간격을 좁혔다. 계속해서 주먹으로 탐색전을 벌이던 정찬성은 버뮤데즈가 다가오는 걸 놓치지 않고, 오른손 어퍼컷을 턱에 꽂아 KO로 경기를 마쳤다.

정찬성의 화려했던 복귀전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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