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핑크빛으로 물들인 예정화♥마동석 러브스토리

김민정 2017. 2. 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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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가 남자친구 마동석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예정화는 남자친구인 마동석에 대해 "원래 호감이 있었다.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운동 센터가 있었는데 거기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예정화는 "조영제를 맞았는데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30분 넘게 발작을 했다"라며 "그런데 어디선가 마동석이 달려오더라. 덕분에 잘 치료받을 수 있었다. 걱정하는 고릴라 같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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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예정화가 남자친구 마동석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남자친구인 마동석에 대해 “원래 호감이 있었다.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운동 센터가 있었는데 거기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오래하고 꿈을 접고 배우생활을 시작한 사람이라 무명도 길고 다친 곳도 많다. 운동을 안 하면 아프다고 운동을 계속하는데 그런걸 보면서 존경하고 좋아했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잘 맞는 점에 대해 “일단 운동을 좋아하고 저희가 다른데는 돈을 아끼는데 먹는데에는 아끼지 않는다. 둘이서 고기집 가면 7인분 먹는다. 냉면 먹고 밥이랑 된장찌개로 마무리를 한다”고 자랑했다.

특히 예정화는 응급실에서 쓰러진 자신을 위해 마동석이 지방촬영 중 달려 온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예정화는 “조영제를 맞았는데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30분 넘게 발작을 했다”라며 “그런데 어디선가 마동석이 달려오더라. 덕분에 잘 치료받을 수 있었다. 걱정하는 고릴라 같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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