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2월말까지 연장

최재필 2017. 1. 26.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교환·환불 기간을 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을 2월 15일까지만 일반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유통점에서 병행하고, 이후에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동반 입점한 `디지털프라자`에서만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연휴로 고객 공지의 어려움이 있어 2월 15일까지 일반 매장에서도 교환·환불을 병행한다"며 "안전을 위해 조속히 갤럭시노트7을 다른 기기로 교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1층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창구에서 고객이 제품 교환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교환·환불 기간을 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대리점·판매점 등 기기 구매처에서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을 2월 15일까지만 일반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유통점에서 병행하고, 이후에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동반 입점한 `디지털프라자`에서만 실시한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와 디지털프라자가 동반 입점한 매장은 전국에 약 160곳으로, 정확한 위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연휴로 고객 공지의 어려움이 있어 2월 15일까지 일반 매장에서도 교환·환불을 병행한다”며 “안전을 위해 조속히 갤럭시노트7을 다른 기기로 교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통된 갤럭시노트7은 약 95만대로, 이중 95%가 회수됐다. 삼성전자는 2월 이후 교환·환불 프로그램을 추가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