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리버풀 꺾고 리그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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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에서 사우스햄튼이 강호 리버풀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던 사우스햄튼은 부담스런 리버풀 원정에서도 1대 0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에서 38년 만에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점유율이 27%에 불과할 정도로 주도권을 리버풀에게 내줬지만, 조직적인 수비로 공세를 막아낸 뒤 종료 직전 빠른 역습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헐 시티의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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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에서 사우스햄튼이 강호 리버풀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던 사우스햄튼은 부담스런 리버풀 원정에서도 1대 0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에서 38년 만에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점유율이 27%에 불과할 정도로 주도권을 리버풀에게 내줬지만, 조직적인 수비로 공세를 막아낸 뒤 종료 직전 빠른 역습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된 20살 신예 조슈아 심스가 60미터 이상을 단독 돌파한 뒤 찔러준 공을 셰인 롱이 대각선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안방에서 충격적으로 무너진 리버풀은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헐 시티의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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