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궂은 날씨..귀성·귀경길 불편 예상

설 연휴기간에 귀성, 귀경길 모두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연휴 하루 전날인 목요일 밤 늦게 중부 서해안에 눈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부내륙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남부와 제주, 영동지방에 눈비가 내리겠고, 영동에 큰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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