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콘테, "코스타 논란? 모두 끝났다"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1. 23. 05:48 수정 2018. 8. 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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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의 복귀골의 기쁨 표현과 함께 그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오늘 그의 퍼포먼스는 좋았고 때문에 매우 기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코스타의 상태와 자세를 묻는 이들이 매우 많았고 난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난 그의 퍼포먼스를 본 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논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그라운드 위에서 답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스스로 답을 한 코스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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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의 복귀골의 기쁨 표현과 함께 그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첼시는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첼시는 18승 1무 3패 승점 55점으로 2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만들며 독주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질주보다 반가운 것은 코스타의 복귀였다. 코스타는 지난주 코칭 스태프와의 불화설과 함께 거액의 중국 이적설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도 제외되면서 논란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헐 시티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자리서 "그저 등 부상이다. 코스타를 둘러싼 많은 추측들을 들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우리와 함께 훈련을 했다는 것과 출전 가능한 상태라는 것이다. 코스타는 등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출전 가능하다"라며 코스타를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콘테 감독의 발언 뒤 선발 출격한 코스타. 코스타는 보란듯이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의미심장한 세레머니로 논란에 답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이 소문에 대해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오늘 그의 퍼포먼스는 좋았고 때문에 매우 기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코스타의 상태와 자세를 묻는 이들이 매우 많았고 난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난 그의 퍼포먼스를 본 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논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그라운드 위에서 답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스스로 답을 한 코스타를 치켜세웠다.

이어 "솔직히, 나 역시 벤치에서 기뻐하고 있어 코스타의 세레머니는 보지 못했다"라며 "이 상황에서 난 언제나 솔직하게 답했다. 난 지금 코스타 때문에 행복하며, 그에 대한 추측을 끝낼 수 있어 기쁘다. 오늘로 모든 종류의 추측은 끝이 났다"라며 코스타를 둘러싼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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