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찰튼, "루니가 최다 골 기록 깨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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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로 손꼽히는 바비 찰튼 경이 자신이 보유했던 최다 골 기록을 웨인 루니가 깬 점에서 기뻐했다.
루니가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동점골을 넣어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찰튼 경은 "루니는 맨유와 잉글랜드에서 정말 위대한 동시에 가장 적합한 골잡이다. 나는 지난 2004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해트트릭 달성 이후 훌륭한 플레이를 봤다. 나는 은퇴할 당시 35세였지만, 그는 31세다. 앞으로 훌륭한 역사를 쓸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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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로 손꼽히는 바비 찰튼 경이 자신이 보유했던 최다 골 기록을 웨인 루니가 깬 점에서 기뻐했다.
맨유는 22일 0시(한국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 실패로 웃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의미 있는 경사는 있었다. 루니가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동점골을 넣어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더불어 250호골로 맨유 통산 최다 골 보유자인 찰튼 경의 249골을 완전히 넘어섰다.
찰튼 경은 이날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고, 자신의 대 기록이 깨진 순간도 당연히 봤다. 그는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기록이 깨져 실망하지 않는다. 나는 솔직히 루니가 이뤄내서 기쁘다. 그는 역사책에 쓰여질 가치가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루니가 앞으로 맨유에서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거라 의심하지 않았다. 찰튼 경은 “루니는 맨유와 잉글랜드에서 정말 위대한 동시에 가장 적합한 골잡이다. 나는 지난 2004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해트트릭 달성 이후 훌륭한 플레이를 봤다. 나는 은퇴할 당시 35세였지만, 그는 31세다. 앞으로 훌륭한 역사를 쓸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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