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조영구 '올드보이' 최민식 뺨치는 산낙지 먹방 'MC그리 충격'

윤혜영 기자 2017. 1. 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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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조영구가 충격적인 산낙지 먹방을 했다.

또한 김구라는 조영구의 행방을 묻는 누리꾼들에게 "영구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벌교에서 가져온 산낙지를 꺼내들었다.

특히 그는 영화 '올드보이' 최민식을 연상시키듯 커다란 산낙지를 그대로 먹었고 김구라와 MC그리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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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조영구가 충격적인 산낙지 먹방을 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신경과전문의 한진규와 함께 잠, 꿈, 해몽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구라는 MC그리와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동현이가 이제 일어나서 정신이 몽롱하다"면서 "동현이 잠도 깰 겸 머리를 말려주겠다"고 MC그리의 머리를 수건으로 사정없이 문질렀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땐 이렇게 잘 말려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조영구의 행방을 묻는 누리꾼들에게 "영구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벌교에서 가져온 산낙지를 꺼내들었다. 특히 그는 영화 '올드보이' 최민식을 연상시키듯 커다란 산낙지를 그대로 먹었고 김구라와 MC그리는 충격을 받았다.

결국 조영구는 산낙지를 먹지 못 했고 자막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하게 잘라서 산낙지를 먹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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