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미니정원, 테라리움

월간웨딩21 편집부 2017. 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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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에 모든 식물의 잎사귀마저 사라진 겨울.

작은 유리병 안에 펼쳐지는 자연의 땅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이나 입구가 작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한다는 뜻으로 ‘보틀 가든(Bottle Garden)’이라고도 한다.

테라리움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게 아니다.

"햇빛이 통과할 수 있는 유리 소재에 키우는 테라리움은 식물의 자체적인 증산작용과 호흡작용 덕에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하는 사람이나 바쁜 직장인도 손쉽게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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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웨딩21 편집부]매서운 추위에 모든 식물의 잎사귀마저 사라진 겨울. 새싹이 돋아날 때까지 기다리기엔 집안 한구석이 썰렁하다. 초록의 기운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그대여, 테라리움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자.

My Minimal Garden by 브렌다플라워

작은 유리병 안에 펼쳐지는 자연의 땅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이나 입구가 작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한다는 뜻으로 ‘보틀 가든(Bottle Garden)’이라고도 한다.

테라리움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게 아니다. 취향에 따라 미니어처나 피규어 등 데커레이션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가 높으며,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햇빛이 통과할 수 있는 유리 소재에 키우는 테라리움은 식물의 자체적인 증산작용과 호흡작용 덕에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하는 사람이나 바쁜 직장인도 손쉽게 키울 수 있어요."

by 멜로디 실장 (브렌다플라워)

준비물 - 다육이, 나뭇가지 조금(비단향), 유리 케이지, 흙, 원예용 돌, 인조 눈, 인조 눈 스프레이, 집게, 핀셋, 주걱, 브러시

1 다육이 심기 유리 케이지를 준비한 후 반 정도 흙을 채우고 다육이 2개를 같은 위치에 심는다. 고정이 잘 안될 땐 물을 조금 뿌려 흙을 질게 만들어주면 좋다.

2 인조 눈 채우기 스푼으로 흙 위에 눈을 가득 부어준다. 이때 높낮이를 다르게 채우면 눈이 쌓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3 테라리움 데커레이션 독특한 피규어를 넣어 장식한 후 나뭇가지를 조금 잘라 넣고 인조 눈 스프레이를 뿌려 눈이 쌓인 느낌을 연출한다. 테라리움 화기 부분에 인조 눈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적정 거리를 두고 전체적으로 뿌려 마무리한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지저분해 보인다.

인턴 에디터 최미리 포토그래퍼 전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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