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의시사전망대] 이동관, 'MB정권 부활' 비판에 "노무현 정권은 성공했나?"

2017. 1.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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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마포팀'은 임시 비서실 귀국 비서 팀일 뿐, 설 전후로 조직 정비 있을 것

-봉하마을서 모욕적 인사? 文 대구 방문 때 박사모 저지당해, 역지사지해야

–반기문 구설수? 10년 공백 첫 불에 배부를 수 있나

-반기문 집권은 朴-MB정권 부활? 폐족선언까지 한 노무현 정권은 성공했나?

-야당 괜한 프레임, 콩 좀 있는 백설기를 콩떡이라고 얘기하면 안 돼

-친이계, 朴정권 재창출 책임 있지만 실패와는 사실 관계 없다

-반기문 10년 외국 생활, 국내 정치 책임에서 자유로운 분

-이명박, 반기문 신중히 잘 도와줘라 부탁

-제가 언론장악 했다는 건 사실 아냐, 대통령 철학 알리기 위해 열심히 일한 것

-MBC 해직기자 사태 책임? 블랙리스트로 누구 해직시키라고 한 것도 아니고

-MBC 해직 사태, 해직된 분들이 해직 사유 갖고 일해서 해직된 것

-노무현 정부 실정, 당시 비서실장 문재인이 다 져야 되는 것과 똑같은 논리

-반기문 안보는 보수, 경제사회는 중도 지향

-반기문 설 이후 입당? 바른정당 김종인과 그랜드 컨벤션 염두

-반기문, 새누리당 국민의당으로 바로 가는 일 절대 없어

 

 

▷ 박진호/사회자:

 

이번 시간에는 반기문 대선 준비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을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관 전 수석 안녕하세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예. 안녕하세요.

 

▷ 박진호/사회자:

 

지금 일명 마포팀에 계신 건가요? 반기문 캠프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신 겁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마포팀이라는 것은 사실 반기문 총장 귀국과 귀국 이후에 전국을 도는 행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일들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만든 팀이고요. 엄밀히 말하면 임시 비서실, 귀국 준비팀.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개인적 인연도 있고 해서 도와달란 요청이 있어서. 그러나 지금 캠프가 아직 차려지지 않았으니까. 거기 들어간다기 보다는 외곽에서 정무적인, 홍보적인 조언을 하는 입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설을 전후로 해서 전체적인 조직 정비가 크게 이뤄질 텐데. 그 때는 어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면에 나서서 하게 될 가능성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그러세요? 캠프가 그러면 아직 다 정해진 게 아니라는 말씀 같은데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캠프까지 가려면 아직 시간은 좀 더 걸리고요. 지금은 아마 오자마자 전국을 도는 행보를 하다보니까 사실 이런저런 논란도 있습니다만. 그런 준비를 위해서 만들어진 팀이었죠. 캠프를 하려면 다양한 인재들도 참여해야 될 것이고, 또 다양한 진영에서도 참여할 테니까. 그것은 아직은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아마 설 뒤에 아마 정비가 될 것 같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어제 혹시 반기문 전 총장 봉하마을과 팽목항 가셨는데. 함께 가셨습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아닙니다. 제가 일선에서 움직여 다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어제 일단 환영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약간 야권 쪽에서의 배신자 비난이 여전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일이고요. 그래도 다만 저희가 좀 안타까운 것은 이제 저희가 그래도 1987년 이후에 6번 정권을 교체하고 민주주의 실험을 제대로 30년 이상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런 정도는 서로 금도를 갖고. 더구나 참배하러 오는 분한테 모욕적 언사라고 하는 것은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서 거꾸로 지난번에 문재인 전 대표가 대구 갔다가 박사모 분들한테 한 20분 갇혀서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을 역지사지 하는 입장과 금도가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분노를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정치. 그것은 사실은 정치 발전의 큰 장애라고 생각합니다.

 

▷ 박진호/사회자:

 

아시겠지만 반 전 총장 귀국 이후 여러 가지 민생 행보에서 구설수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연착륙이 아니고 경착륙이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조금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우선은 10년의 공백을 뛰어넘어서 바로 행보를 하다보니까 사실 그 준비 부족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포팀이라고 불리는 그 분들이 주로 선거를 많이 치러보지 않은 분들이 많잖아요.

 

▷ 박진호/사회자:

 

외교관 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예상되는 문제점이라던가 그런 것을 치밀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지금은 제가 보니까 반기문 총장 혼자 말 타고 막 앞서서 달려가고. 다른 사람들은 뒤에 뛰어도 가고, 어떤 사람은 말 타고 쫓아가면서 움직이는 행보였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실수도 좀 있었고, 대응에 미흡함도 있었던 것 같은데. 차차 정비가 되겠죠.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사실 불편하시겠지만 이 질문을 꼭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지금 문재인 전 대표가 반 전 총장의 집권이 ‘박근혜·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라고 표현을 했고요. 특히 이동관 전 수석도 포함되지만 MB 정부의 핵심인사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비판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사실은 야당 쪽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기할 수 있는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꾸로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것은. 지금 문 전 대표 주변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노무현 정권 때 핵심적으로 일했던 분이잖아요. 거꾸로 제기하고 싶은 것은 그러면 노무현 정권은 성공한 정권이었는가. 5년 동안 사실은 대립과 갈등, 그리고 끊임없이 국민들 기억 속에는 쌈박질하다가 끝난 정권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는데. 게다가 여러 가지 불행한 일도 있고 해서 폐족 선언까지 했었잖아요. 자기네의 그런 것들은 다 놔두고 무조건 실패한 정권의 연장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어렵고요.

더구나 저희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정권 재창출했다는 책임 문제를 추궁 받고는 있습니다만. 지금 이 정부의 실패와는 사실은 관계가 없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일했을 뿐이고. 어쨌든 간에 지금 심지어 노무현 때 분들 중에서는 당시에 뇌물 수수로 처벌받았던 분 중 어느 분은 지금 대선후보 하겠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런 입장에서 이런 실패한 정권의 연장이라는 프레임을 내거는 것은 안 맞고. 더구나 우리 반기문 총장 같은 경우에 어쨌든 10년 동안 외국 UN 총장 근무를 했기 때문에. 지난 10년의 국내 정치와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책임에서 자유로운 분이잖아요.

그러니까 한 가지 더 보탬이 된다면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이 많다고 얘기하는데. 현실적으로 들여다보면 아마 저나 곽승준 수석 같은 분 때문에 그런 얘기 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 나머지는 거의 그런 분들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마포 캠프 안에 있는 분들은. 지금 제가 이름은 대지 않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분들이 더 많아요. 거기에서는 캠프라기보다는 마포팀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 정부 시절에 일했던 사람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그냥 프레임으로써의 공세를 취하는 건데. 해명이 되리라고 봅니다.

 

▷ 박진호/사회자:

 

그렇군요. 곽승준 전 수석 말씀도 하셨고. 사실 임태희 전 실장도 합류한다는 얘기가 있고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그런데 그것은 그냥 제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는, 제가 그래서 이름은 얘기 안 했습니다만. 임태희 전 실장이나 김두우 전 수석은 지금 이 쪽에 전혀 관계가 없는 분들이에요.

 

▷ 박진호/사회자:

 

아직까지.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그럼요. 그것을 가지고 야당 쪽에서 괜히 언론에 한 줄 오른 것을 가지고 공세를 취하는 건데.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지금 저희가 곧 설 아닙니까? 그 때 백설기 떡 같은 것들 만들어 드시고 하실 텐데. 거기 콩이 몇 개 있다고 해서 그걸 콩떡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죠. 콩이 좀 있는 백설기 떡이죠. 국가적 인재의 풀을 모두 다 써서 새로운 정치를 해보자는 뜻이니까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이고. 그런 면면들이 앞으로 여기 집결을 할 테니까. 그걸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반 전 총장 쪽에 합류하시기 전에 혹시 이명박 전 대통령하고 교감이 있으셨나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합류했다는 표현도 아직 좀 그런데. 그냥 외곽에서 도와드리는 거지 아직 캠프가 차려진 게 아니니까. 다만 그런 상황 자체는 보고는 말씀드렸죠.

 

▷ 박진호/사회자:

 

어떤 말씀하시던가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글쎄요. 어쨌든 지금 보수의 다른 대안이 없고. 개인적 연도 있고 해서 도와주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하여튼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일각에서 얘기되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먼저 도와줘라.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그건 아니고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앞에 나서서 하시는 것이 적절치 않잖아요.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러니까 그냥 여러 가지 상황을 걱정하시고. 무엇보다 나라일 생각하며 신중한 행보를 하시는 것이니까. 그렇게 먼저 도와주라던가 반 총장을 이용해서 정치적 부활을 꿈꾼다. 이런 것은 야당이 제기하는 프레임이죠.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지금 이동관 전 수석이 반기문 캠프 쪽에 활약하시는 것에 대해서 언론계 시선이 특히 좋지 않습니다. 지금 MBC 박성재 해직기자는 이 전 수석이 언론 장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선구자다. 이런 평가까지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좀 책임감을 느끼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과대평가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한데. 제가 언론 장악을 했다는 것도 사실도 아니지만. 지금 그 분들은 아주 노조 활동 하면서 굉장히 회사 내에서도 여러 가지 충돌과 무리가 많았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왜 저를 겨냥해서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요. 그 다음에 불편한 시각이라는 것은 어떻게 100%를 만족시키는 일이야 있겠습니까.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저는 당시 일하면서 정부의 홍보라는 게 원래 정부의 일을 잘 알리는 것, 대통령의 철학을 알리는 것이니까. 그런 입장에서 열심히 일한 거죠.

 

▷ 박진호/사회자:

 

해직 기자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제가 무슨 해직 기자를 지금 블랙리스트 나오듯이 누구 해직시키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회사 안에서 일어난 일까지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그러면 노무현 정부 때 있었던 모든 책임을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표가 다 져야 되는 것과 똑같은 논리 아닌가요? 그것은 좀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진호/사회자:

 

그건 해당 언론사 회사 안의 일이었다. 그렇게 보시나요?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물론이죠. 그리고 해직된 분들이 해직된 사유를 갖고 일했기 때문에 해직되지 않았을까요? 그것을 홍보수석 보고 다 책임지라고 하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대로예요. 노무현 정권의 실정이 있었다면 지금 문재인 전 대표가 다 책임져야죠. 하물며 비서실장 아닙니까.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일단 그렇게 넘어가고요. 그 다음에 일단 반기문의 정치에 대한 의문이 여전합니다. 크게 봐서 지금 진보적인 요소에 미련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결국 보수 진영 결집을 기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사실 진보다, 보수다 하는 이념적인 편가름 자체도 지금 큰 의미가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 안 하고요. 그것이 아마도 반기문 총장이 UN에서 활동하면서 약한 사람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겠다, 대변자가 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난민 문제니,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경제·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약간 열린, 보수에서 더 나아가서 약간 진보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요.

다만 저희가 흔히 보수라고 얘기할 때 대한민국 보수의 핵심은 안보 문제입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지난번에도 천안함 가서도 확고하게 얘기했고, 준 전시상태이다. 그 다음에 반드시 안보에 관해서는 이념의 차이가 있을 수 없고 두 번의 실패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는 지금 국내 정치적으로 보면 누구나 안보 문제에 대한 차이는 약간 있지만 경제·사회적 이슈는 다 중도 쪽으로 수렴할 수밖에 없는 게 세계적인 현상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지금 반 전 총장이 사실 설 이후에 입당 여부에 가닥이 잡힐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결국 바른정당이냐, 국민의당이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저는 지금 현재에 있는 당 어디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얘기하셨다기 보다는. 지금 설을 전후해서 한 번 더 무언가 정치판에 큰 기판의 변화가 올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새누리당 내부에서 아직 정리가 안 되고 있는 상태지만.

예상컨대는 많게는 30명에서 40명 정도의 추가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이 어떤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면서 기존에 나와 있는 이른바 바른정당, 그리고 김종인 전 대표를 위시해서 일부 제 3지대에서의 연대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 이런 분들과의 큰 그랜드 컨벤션, 그랜드 코올리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거지 지금에 있는 어느 당을 들어가겠다. 그런 뜻으로 얘기하신 것은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고요. 그러나 최소한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으로 바로 가는 일은 절대 없다. 그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진호/사회자: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네. 감사합니다.

 

▷ 박진호/사회자:

 

지금까지 반기문 전 총장 캠프에 합류해 계신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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