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섭취량·스트레스 지수까지 재는 스마트워치

입력 2017. 1.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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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이 철인 3종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기록과 신체 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포러너 735X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러너 735XT는 달리기, 자전거, 수영, 스키, 하이킹, 근력 운동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달리기할 때는 최대 산소 섭취량, 지면 접촉 시간, 신체 균형, 보폭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손목 심장박동 센서로는 젖산 역치,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하고, 이용자의 회복 속도까지 예상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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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러너 735XT' 출시..59만9천원
[가민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가민이 철인 3종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기록과 신체 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포러너 735X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러너 735XT는 달리기, 자전거, 수영, 스키, 하이킹, 근력 운동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달리기할 때는 최대 산소 섭취량, 지면 접촉 시간, 신체 균형, 보폭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손목 심장박동 센서로는 젖산 역치,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하고, 이용자의 회복 속도까지 예상해볼 수도 있다.

50m 방수 기능이 있어 수영할 때도 착용할 수 있다. 무게는 40.2g으로 가벼운 편이다.

이 제품에는 자신의 운동 성과를 측정하고, 전용 소셜 네트워크에 속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있는 '스트라바 라이브 서퍼 스코어'(Strava Live Suffer Score)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돼 있다.

배터리는 심박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최장 21시간,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심박 기능을 사용하면서 최장 14시간 동안 전원을 공급한다.

색상은 블랙, 퍼플 등 두 가지이고, 판매가는 59만9천원이다.

[가민 제공]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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