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1위.. 아이들 腸 건강관리 효과 '탁월'

오선영 기자 2017. 1. 1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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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부문ㅣ 락피도·락피도엘
대장에 좋은 유산균 70% 함유
이중 포장으로 유통·보관 안전

건강기능식품기업 ㈜에프앤디넷(대표 김경옥)의 유산균 제품 락피도엘 프리미엄�과 락피도 프리미엄�이 조선에듀케이션 주최 '2017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에서 유산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1위에 오른 락피도엘과 락피도는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인체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 대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비피도박테리움과 소장에서 활동하는 락토바실러스가 모두 들어 있어 전반적인 장 건강관리에 효과적인데, 특히 대장 건강과 밀접한 비피도박테리움이 70% 이상 함유돼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락피도·락피도엘에 함유된 비피도박테리움인 'BGN4'와 'BORI'는 유산균 전문가 지근억 교수 연구진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발견한 특허 균주로서 장 도달률과 장 정착력이 높으며, 아기들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균주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로부터 분리해낸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장에 적합하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는 2001년 WHO와 FAO 전문가 그룹 회의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모든 균주는 미국 FDA에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된)로 분류된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들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에프앤디넷은 지난해 매출 370억원을 기록한 13년 역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창립 10주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했고,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업무에 투자하고 있다. 이처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을 만족시켰고, 이를 통해 단기간에 고성장을 이뤄냈다. 락피도·락피도엘 같은 유산균 제제 외에도 어린이·임산부 전용 비타민 제제, 뼈를 튼튼히 하는 액상 비타민D 제제 등 다양한 기능 식품을 개발, 상품화해 전국에 유통 중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일선에 있는 영업사원들을 통해 소비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물론, 온라인상의 의견들을 모니터링하며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최근에는 락피도엘 등의 유산균 제품들이 이중 포장으로 리뉴얼됐다. 10개의 포와 실리카겔(방습제)을 동봉하고 비닐 포장을 해 유통 및 보관 시 더욱 안전하다. 이 외에도 부원료를 추가하거나 정품 시리얼 넘버를 기입하는 등 소비자에게 더욱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경옥 대표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아 더욱 영광"이라며 "연속 수상은 우리 제품의 품질력을 인정해 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100세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락피도엘은 15개월 미만의 유아, 락피도는 15개월 이상부터 13세 미만의 아동 및 유·소아에게 권장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에프앤디넷 소비자상담실(080-430-223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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