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STAR] '멀티골' 수아레스, 막을 수 없는 특급 공격수

박주성 기자 2017. 1. 15. 0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수아레스(29,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을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라스 팔마스는 수아레스에게 2골을 허용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수아레스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시종일관 팔마스의 골문을 노렸다.

최근 수아레스는 바르사 통산 100호골을 터뜨리며 바르사 역사의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9,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을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라스 팔마스는 수아레스에게 2골을 허용했다.

바르사는 15일 0시 15분(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사는 승점 38점으로 세비야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팔마스는 8위를 유지했다.

수아레스는 4-3-3 포메이션에서 투란, 메시와 함께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수아레스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시종일관 팔마스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고메스의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때려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12분 하피냐의 패스를 감각적인 터치 후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막을 수 없었다. 수아레스의 움직임과 슈팅은 최전방 공격수의 교과서 같은 모습이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 빈공간 득점 루트를 찾아 움직이는 움직임과 공을 받는 퍼스트 터치는 세계 최고 공격수다웠다.

최근 수아레스는 바르사 통산 100호골을 터뜨리며 바르사 역사의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또 득점을 추가한 수아레스는 메시와 함께 현재 프리메라리가 득점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멈추지 않는 수아레스의 득점 행진에 바르사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