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방, 공유-김고은 오늘 못 본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도깨비'가 공유 김고은의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결방을 결정해 팬들을 한숨 짓게 했다. tvN 방송 캡처.

공유 김고은 주연의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14일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스페셜 편을 방송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tvN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최근 '도깨비' 최종화 대본을 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숙 작가의 선택이 해피엔딩이 될지, 새드엔딩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배우들은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3회를 기점으로 '도깨비'가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았다는 점에서 14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tvN은 잠시 쉼표를 찍고, 완성도 높은 결말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14일 결방하는 대신 오는 20일 14화, 21일 15,16화를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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