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설에 "신중히 대답해야 한다"..가능성 있나?

전종선 기자 입력 2017. 1.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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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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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노홍철은 전날 이슈를 다루는 코너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귀국 소식을 전하던 중 한 청취자의 “‘홍디(노홍철 DJ)’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메시지에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가 “실시간 검색순위가 반기문 전 총장보다 위에 있더라. 한 몸 불사를 각오 되어 있지 않냐?”고 묻자 노홍철은 “신중히 대답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복귀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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