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기자회견 앞두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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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미국의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장보다 58.18포인트(0.29%) 상승한 1만9913.71을 기록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부터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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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박영환 기자 =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미국의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장보다 58.18포인트(0.29%) 상승한 1만9913.71을 기록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93포인트(0.09%) 상승한 2270.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0포인트(0.04%) 오른 5554.18에 각각 거래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부터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한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해 유세 과정과 대선 승리 후 공표한 정책 구상 등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소신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 일부 언론이 전날 보도한 러시아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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