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결혼,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결정"
이규화 2017. 1. 12. 00:06
박하선 인스타그램 |
배우 류수영과 결혼을 발표한 박하선이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분들께도, 그리고 이곳에도 먼저 말씀 드리기 전에 기사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아쉽고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그리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천천히 준비 중이었습니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고, 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좋은 부부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22일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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