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분쟁' 신동욱 총재 오늘 특검 소환

2017. 1. 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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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 총재를 불러 육영재단을 둘러싼 소유권 분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영재단 수사와 관련해 다소 유보적이던 태도를 보였던 특검팀은 수사 중반에 이르자 박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의혹도 본격 수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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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 총재를 불러 육영재단을 둘러싼 소유권 분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영재단 폭력 사태는 박 대통령의 동생들인 박근령 씨와 박지만 EG 회장이 육영재단의 운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다가 조직폭력배 등을 동원한 사건으로,

신 총재는 이 사건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근 제기했습니다.

육영재단 수사와 관련해 다소 유보적이던 태도를 보였던 특검팀은 수사 중반에 이르자 박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의혹도 본격 수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분쟁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5촌 조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사건은 특검의 공식적인 주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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