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아들 특혜 진짜? 청와대 비밀노트 시청률 폭발

[뉴스엔 윤가이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새해 첫 방송 시청률이 폭발했다.

1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은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24일 방송분(8.9%)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 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했다. 또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우병우 민정수석 재직 당시 또 다른 비리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노트에는 경찰 인사와 관련한 내용들이 빼곡하게 담겼다. 이는 우병우 아들 의경 선발과 배치문제에 대한 의혹을 거둘 수 없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순실 게이트 이후 연이어 현 시국과 관련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뿐 아니라 세월호 7시간의 비밀,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미스터리 등 굵직한 주제들을 기획 취재해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사진=SBS)

뉴스엔 윤가이 issue@

▶[어제TV]‘도깨비’ 육성재 정체는 신 빙의된 평범한 사람..이 또한 반전 ▶[TV와치]‘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부터 경찰채용 비리의혹까지 ‘폭탄투하’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와 비밀노트, 무능하거나 추악하거나(종합) ▶임창정, 18세 연하와 비공개 결혼식 현장 엿보니 ▶방송인 D의 산후조리원 추태, 세상 그렇게 살지 맙시다[여의도 휴지통]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