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일 오키나와로 출국.. 장민재-김민우와 훈련 진행

심혜진 기자 입력 2017. 1. 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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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조용히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류현진이 오전에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훈련의 연장 상황이기도 했고, 류현진이 조용히 나가길 원했기 때문에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면서 "2주~3주 일정으로 개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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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AFPBBNews=뉴스1

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조용히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류현진이 오전에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훈련의 연장 상황이기도 했고, 류현진이 조용히 나가길 원했기 때문에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면서 "2주~3주 일정으로 개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재활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복귀했지만 단 한 번 마운드에 오르는데 그쳤고, 이후 다시 통증을 느끼면서 재활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귀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던 류현진은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오키나와로 출국해 훈련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의 훈련은 한화 이글스 동료였던 장민재, 김민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훈련을 마친 후 귀국해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다. 그리고 1월 말쯤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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