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공룡이에요?"..고지용 아들, 엉뚱발랄 48시간

[Dispatch=안나영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다.

'슈퍼맨' 측은 6일 승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와의 첫 48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중장비 탑승을 준비했다.

평소 승재는 중장비 장난감 마니아로 알려졌다. 실제 장비들의 등장에 감탄을 연발했다. 방긋 웃으며 장비 이름을 읊었다.

승재는 안전모를 쓴 채 똘망똘망한 눈빛을 뽐냈다. 손가락으로 레미콘을 가리키며 "통이 돌아가는 게 맞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엉뚱발랄한 매력도 폭발했다. 승재는 중장비 운전사의 신발을 보고 "아저씨 공룡 신었어요? 이게 공룡이에요?"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승재가 출연하는 '슈퍼맨'은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