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여배우 등용문' 포카리걸, 누가 있더라?

디지털뉴스부 2017. 1.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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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계의 할아버지뻘 되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그만큼 포카리스웨트 모델을 칭하는 '포카리걸'의 역사도 깊다.

문채원의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나왔을 땐 손예진 다음으로 잘 어울린다는 호평도 나왔다.

유명 여배우가 대거 거쳐간 포카리스웨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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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CF계의 할아버지뻘 되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어느덧 30년 역사를 자랑한다. 그만큼 포카리스웨트 모델을 칭하는 '포카리걸'의 역사도 깊다.

포카리스웨트가 큰 인기를 끈 것은 88올림픽 때부터다.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것일까. 1988년 첫 포카리걸은 수영선수 최윤희로 시작됐다.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문채원, 박신혜, 이연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포카리걸. 역대 청순함을 대표하는 여배우나, 비슷한 이미지의 신인들이 출연했다. '스타 등용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포카리걸은 여배우들이 꿈꾸는 자리다.

역대급 포카리걸을 알아봤다.

1.김혜수 (1990년)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공식 홈페이지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여배우 김혜수. 많은 후배들의 우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혜수도 포카리걸 출신이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숲 속을 헤매는 내용의 광고에 등장한다. 여기서 앳된 모습의 신인 시절을 발견할 수 있었다.

2.고현정 (1991년)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CF 캡처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되며 얼굴을 알린 고현정. 약 2년 후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다.

3. 손예진 (2001년, 2002년, 2007년)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CF 캡처


손예진은 좀 더 특별하다. 2001년 신인이었던 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큰 화제였다. 촬영지였던 그리스 산토리니도 함께 떠올랐다.

손예진은 2001년부터 2년간 모델로 활동하다 5년 후인 2007년~2008년에도 다시 모델로 발탁됐다. 신인 시절보다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4. 이연희(2005년)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CF 캡처


이연희는 해비타트(Habitat) 운동에 참여하는 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연희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이연희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5. 문채원 (2011년)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CF 캡처, 포카리스웨트 공식홈페이지


'로코의(로맨스 코미디) 여신'으로 불리는 문채원. 모델로 발탁된 당시에는 이미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을 때였다. 문채원의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나왔을 땐 손예진 다음으로 잘 어울린다는 호평도 나왔다.

사진 출처 : 포카리스웨트 공식 홈페이지


유명 여배우가 대거 거쳐간 포카리스웨트 광고. 역사가 긴 만큼 그 시대의 유망주가 누구였는지 떠올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금은 10대 스타인 배우 김소현이 선배들의 뒤를 잇고 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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