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이전의 김태리..'문영',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입력 2017. 1.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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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 '문영'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문영(감독 김소연)'은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를 연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아가씨' 이전의 김태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문영'은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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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 '문영'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문영(감독 김소연)'은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1회 인디포럼,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등 상영 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영화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2017년 한국독립영화 최고 기대작이다.

특히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를 연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오는 1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겨울영화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전해진다.

어둡고 추운 겨울밤, 거리를 떠도는 문영(김태리 분)의 위태로운 모습부터 침대에 누워 상념에 잠긴 듯한 표정까지.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은 그녀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가씨' 이전의 김태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문영'은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영화 '문영' 스페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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