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 "팬투표 1위 또 하고 싶다"

인천=한동훈 기자 입력 2017. 1.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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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뻐요. 또 하고 싶어요."

흥국생명 이재영이 올스타 팬 투표 최다득표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전날 발표된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생애 첫 1위에 올라 기쁨은 두 배였다.

경기 후 이재영은 "정말 기분 좋았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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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인천=한동훈 기자]
흥국생명 이재영.
흥국생명 이재영.

"정말 기뻐요. 또 하고 싶어요."

흥국생명 이재영이 올스타 팬 투표 최다득표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재영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출전해 15점을 뽑아내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전날 발표된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생애 첫 1위에 올라 기쁨은 두 배였다.

경기 후 이재영은 "정말 기분 좋았다"며 기뻐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투표에 본인도 참여했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며 웃었다. "매번 (양)효진 언니가 1위를 해서 나는 언제 해보나 했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꼭 이겨야 하는 경기 승리해서 좋다.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실전 위주로 연습했다. 3라운드 때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는데 영상을 보면서 자세를 많이 고쳤다"고 돌아봤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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