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강팀 상대로 새해 첫 골 쏜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와 홈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현재 16승1무2패(승점 49점)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팀이다. 게다가 리그 1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해 10월 27일 이후로 단 한 번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첼시의 13연승은 2001~2002시즌 아스널이 기록한 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이제 첼시는 토트넘전에서 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체력을 비축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선발 출전 이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 뒤 지난 1일 왓포드전에서만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을 제외한 델레 알리(21), 해리 케인(24) 등 주전급 공격수들은 3~4일마다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탓에 피로 누적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첼시전 선발 출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영국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손흥민이 왓포드전에 이어 골잡이 케인과 투톱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11승6무2패(승점 39)로 4위에 올라 있다.
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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