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지루의 골,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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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올리비에 지루가 기록한 결승골을 극찬했다.
이 득점은 이날 결승골로 기록됐고, 아스널은 편안하게 홈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벵거 감독은 2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 21년 임기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환상적인 골이었다"고 극찬했다.
적장인 '빅 샘' 앨러다이스 감독조차도 지루의 골에 대해 "뛰어났다. 멋진 마무리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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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올리비에 지루가 기록한 결승골을 극찬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40점을 기록한 아스널은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 전반 17분, 산체스의 크로스를 지루가 멋진 스콜피온 킥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이날 결승골로 기록됐고, 아스널은 편안하게 홈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벵거 감독은 2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 21년 임기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환상적인 골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크로스가 이상적이지 않았지만, 지루는 특별한 것을 해냈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적장인 '빅 샘' 앨러다이스 감독조차도 지루의 골에 대해 "뛰어났다. 멋진 마무리였다"고 칭찬했다. 이밖에도 축구해설가 개리 리네커는 "의심의 여지 없는 올해 최고의 골"이라고 평했다.
막상 지루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 뿐이었다. 그럼에도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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