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놀 때 이 악물고 잠 줄였다" 김종국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김하연인턴 2016. 12. 19. 16:22
김종국은 지난달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척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처음 허리통증으로 쓰러졌다" "그 때부터 쭉 척추측만증…"이라며 입을 열었다.
김종국은 "(다른 사람들이)술먹고 놀러다니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편히 쉴 때, 난 이 악물고 잠 줄이고 이러고 산다" "이 휘어진 척추를 뭔가로는 잡아줘야 하니까"라고 전했다.
앞서 김종국은 공익요원으로 군복무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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