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임시완·박형식, 제국의 아이들 '연기돌' 행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의 안방극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등 연기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이들이라는 점에서 시청률 경쟁도 치열하다.
뒤를 이어 박형식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00% 사전제작된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의 이야기로 박형식, 박서준, 고아라, 샤이나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준-임시완-박형식(왼쪽부터). 동아닷컴DB |
포문은 김동준이 열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주연을 맡고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전작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조연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데 이어 처음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탄탄한 고정 시청층의 지지를 받으며 평균 20% 이상 시청률이 나오는 일일드라마에서 ‘아주머니 팬’들의 관심은 김동준의 몫이다. 극중 배경이 되는 윤가식품의 막내 캐릭터로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뒤를 이어 박형식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9일부터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을 통해 또 한 번 흥행몰이에 나선다. 전작 ‘상류사회’에서 예상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그가 데뷔 이후 처음 사극에 출연한다. 100% 사전제작된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의 이야기로 박형식, 박서준, 고아라, 샤이나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극중 박형식은 삼맥종 역을 맡았다.
박형식은 또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에 한창이다. 박보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마지막 주자는 임시완. ‘미생’으로 주목받고 스크린에서 활약한 뒤 3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사극 ‘왕은 사랑한다’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주연으로 나선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에서 그는 왕세자 원으로 출연한다. 먼 훗날 충선왕으로 성장하는 역이다. 사극이고 왕 캐릭터라는 점에서 박형식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연걸, 약물 부작용으로 폭삭 늙어버린 충격 근황
- [인터뷰] '런닝맨' PD 고백 "모든 오해 풀어.."
- 美 ESPN "오승환, 특급 FA 리스트.." 역대급 반응
- 김우리, 딸들과 불륜 오해 받아..사진보니 그럴만
- '쓰레기' 정우, 아빠 됐다..여기 딸 바보 추가요!
- 안은진, 수트도 완벽 소화 (종말의 바보)[DA포토]
- 탁재훈, 연예대상 공약 ‘바디 프로필’ 도전→반전 몸매 ‘초토화’ (미우새)
- 강한나, 비밀 없을 것 같은 사랑스러움…새 프로필 사진 공개
- 김병만 “정글서 벌고 정글을 샀다”…뉴질랜드 집 공개 (신랑수업)[TV체크]
- ‘애 셋 완모’ 이소라, 가슴 수술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