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김유미 부부, 첫 딸 낳아
박혜민 2016. 12. 17. 07:11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유미는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정우·김유미 부부는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유미는 순산 후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우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아빠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우는 현재 영화 ‘재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간스포츠 박정선 기자
▶ [단독] 고영태 "새누리 의원, 태블릿PC 위증하라 지시"
▶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朴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 도로 친박당, 국조 막은 청와대···분통 터트린 세 장면
▶ 세월호 7시간 밝힌다면서 "대통령 마사지했나"
▶ 이대 3인 '철판' 청문회···"감사서 확인" 황당한 교육부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