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타리안, 부상에도 토트넘전 공식 MOM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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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정 공식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이름 올렸다.
맨유는 11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올드 트래포트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미키타리안이 전반 29분 날카로운 측면 침투로 토트넘의 골 망을 뒤흔들었다.
맨유도 미키타리안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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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정 공식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이름 올렸다.
맨유는 11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올드 트래포트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로 토트넘을 상대했다.
특히 미키타리안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키타리안이 전반 29분 날카로운 측면 침투로 토트넘의 골 망을 뒤흔들었다. 시즌 초반 잠잠했던 미키타리안이 완벽하게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맨유 화력에 힘을 더했다.
맨유도 미키타리안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경기 직후(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맨 오브 더 매치는 미키타리안이었다. 맨유는 “87%의 득표율을 보였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부상이 MOM 선정에 빛을 가렸다. 미키타리안은 후반 경기 종료 직전 왼쪽 다리에 아픔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부상이 장기화 된다면 주제 무리뉴 감독의 머리가 더욱 복잡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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