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명승부 선정..3연속 5만 달러 보너스(영상)

김건일 기자 2016. 12.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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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주인공이 됐다.

최두호는 스완슨과 15분 내내 난타전을 벌이다가 3라운드 종료 0-3(27-30,27-30,28-29)으로 판정패했다.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들은 최두호와 스완슨이 보여 준 투지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최두호는 UFC 3경기 연속 보너스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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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주인공이 됐다.

UFC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기자회견에서 최두호와 컵 스완슨(33, 미국)의 메인 카드 페더급 대결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OTN·Fight Of The Night)'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두호는 스완슨과 15분 내내 난타전을 벌이다가 3라운드 종료 0-3(27-30,27-30,28-29)으로 판정패했다. 많이 맞아 체력이 빠진 상태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주먹을 휘둘렀다. 스완슨도 마찬가지.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들은 최두호와 스완슨이 보여 준 투지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올해의 경기"라고 흥분했다.

최두호는 UFC 3경기 연속 보너스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샘 시실리아, 지난 7월 티아고 타바레즈를 1라운드에 KO시키고 모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된 바 있다.

UFC는 대회마다 KO나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낸 승자 2명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OTN·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를, 명승부를 합작한 승자와 패자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준다.

UFC 206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란도 바나타와 맥스 할로웨이에게 돌아갔다. 바나타는 언더 카드에서 뒤돌려차기로 KO승, 맥스 할로웨이는 메인이벤트에서 펀치 콤보로 앤서니 페티스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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