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의 스쿨 룩 스타일, '은교'부터 '도깨비'까지

김아림 2016. 12.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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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최근 귀엽고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동안 외모에 순수한 이미지로 데뷔 때부터 유독 10대 소녀 역을 자주 맡아 왔다. 이에 청초한 여고생 역으로 데뷔해 화제가 됐던 모습과 현재의 그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진다. 김고은은 데뷔 초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의 은교를 보여줬고, 성격 좋고 귀여운 지은탁 역 또한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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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최근 귀엽고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동안 외모에 순수한 이미지로 데뷔 때부터 유독 10대 소녀 역을 자주 맡아 왔다. 이에 청초한 여고생 역으로 데뷔해 화제가 됐던 모습과 현재의 그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진다.

김고은이 ‘은교’에 출연했다. ⓒ MK스타일 / 영화 ‘은교’

김고은은 지난 2012년 4월 개봉된 영화 ‘은교’에서 17세 소녀 한은교 역을 맡았다. 한은교는 청초한 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은교’에서 칼라 테두리에 블랙 라인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색상 반팔 교복 상의를 착용했다. 하의는 다크한 색상의 교복 스커트를 착용해 평범한 교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결이 살아있는 눈썹과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해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보여줬다. 헤어스타일은 어깨에 거의 닿지 않을 정도로 짧은 단발에, 옆 가르마를 탄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김고은이 스쿨 룩을 공개했다. ⓒ MK스타일 / tvN ‘도깨비’

현재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고3 수험생 지은탁 역을 맡고 있다. 지은탁은 어린 시절부터 남들이 볼 수 없는 영혼들이 보여 늘 외톨이로 지냈다.

그는 화이트 색상 셔츠에 화이트 도트 무늬가 들어간 버건디 보타이에 버건디 가디건을 매치한 교복을 입었다. 또 같은 색상 후드 티셔츠에 네이비와 버건디 컬러가 들어간 체크 무늬 교복 스커트를 착용한 채, 레드 색상 니트 머플러를 목에 감았다. 여기에 블랙 레깅스와 발목을 덮는 삭스를 매치했고, 그린 컬러 백팩을 맸다.

그리고 생기 있는 피부 톤에 직선형 눈썹(일자 눈썹)을 가지런히 그린 메이크업, 옆 가르마를 탄 단발머리로 귀엽고 상큼한 여고생을 표현했다.

김고은은 데뷔 초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의 은교를 보여줬고, 성격 좋고 귀여운 지은탁 역 또한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MK스타일 김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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