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 '재건축 단지 두달만에 최고 2억원 하락'

박세연 기자 입력 2016. 12.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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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부동산 대책 여파와 경기침체,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2년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4일 '부동산114'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에 비해 0.02%하락했다. 아파트값 하락세는 송파구 -0.48%, 서초구 -0.25%, 강남구 -0.18%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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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1.3부동산 대책 여파와 경기침체,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2년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4일 '부동산114'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에 비해 0.02%하락했다. 아파트값 하락세는 송파구 -0.48%, 서초구 -0.25%, 강남구 -0.18%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최근 두달 새 최고 2억원 넘게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안개와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잠실 주공5단지. 2016.12.4/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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