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미세먼지로 뿌연 하늘..밤사이 중부 '비'

이세영 입력 2016. 12. 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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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위가 심하지는 않은데 뿌연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도 달라붙어 서쪽지역의 공기질이 나쁨수준입니다.

먼지농도 서울 세제곱미터당 85, 세종 8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대비 2배 가량 높고 초미세먼지농도도 치솟고 있습니다.

밖에 나서신다면 마스크를 꼭 챙기시고 개인위생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비구름이 한차례 지나가겠습니다.

지속시간이나 양이 적어서 큰 불편함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 편이고, 먼지안개로 인해 시야까지 답답한 상황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하늘 보이겠고 저녁까지는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또 동해안지역에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어 불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시각 기온 서울 8.8도, 대구가 9.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3도 가량 낮은 모습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9도, 전주와 창원 11도, 부산이 14도로 앞으로 기온이 약간 더 오르는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화요일부터 다시 강해지겠고요.

이번 주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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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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