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그래플링, 오레일리 '허' 찔렀다

스팟뉴스팀 2016. 12.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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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에스트로' 김동현(28·부산 팀 매드)이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김동현B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피날레서 브랜든 오레일리(29·호주)에 3-0(29-28, 29-28, 29-28)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데뷔 3경기 만에 첫 승(1승2패)을 기록했다. 급한 불을 끈 김동현이 UFC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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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스팟뉴스팀]
UFC 김동현이 오레일리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UFC '마에스트로' 김동현(28·부산 팀 매드)이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김동현B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피날레서 브랜든 오레일리(29·호주)에 3-0(29-28, 29-28, 29-28)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데뷔 3경기 만에 첫 승(1승2패)을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전적은 14승 8패다. 오레일리는 1승 3패를 기록, 옥타곤에서의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전략의 승리였다. 김동현은 타격이 아닌 그래플링으로 오레일리를 압도했다.

김동현은 1,2라운드에서 연속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 3라운드는 다소 밀렸으나 승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서울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79에서 도미닉 스틸(28·미국)에 TKO패했다. 이어 올해 6월 UFC 199에서 마르코 폴로 레예스(32·멕시코)에 3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번에 졌다면 생존이 어려웠다.

급한 불을 끈 김동현이 UFC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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